49곳 VC·PE 몰린 성장지원펀드 경쟁률 2.6대 1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투자운용(이하 성장금융)이 진행하는 2020년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이 작년보다 저조한 경쟁률을 보였다. 총 17곳~19곳의 운용사를 선정해 최소 2조 5000억원 규모 성장지원펀드 조성에 나선다. 산업은행과 성장금융은 지난 6일 성장지원펀드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49곳의 투자사가 도전장을 내밀었다고 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