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중견리그, 'H&Q·스카이레이크·JKL' 진검 승부
KDB산업은행의 올해 성장지원펀드 출자사업의 중견 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경쟁률은 리그 최저 수준이지만, 지원한 세 후보 모두 상당한 트랙레코드를 갖추고 있어 문턱이 결코 낮지 않은 상황이다. 총 2700억원이 출자되는 성장지원펀드 중견 리그에서는 2곳의 운용사가 선정된다. 출자는 펀드별 제안규모를 기준으로 동일한 비율에서 이뤄진다. 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