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證, 해외 첫 대체투자펀드 만기 6개월 연장
교보증권이 판매한 담보대출 사모펀드의 만기가 6개월 연기됐다. 현지 운용사의 채권 상환이 미뤄진 탓이다. 일부 투자자들이 라임 사태와 같은 디폴트 우려를 제기하고 있지만 연기에 따른 이자 배상이 가능하고 충분한 담보를 보장받고 있는 만큼 파장이 크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증권은 당초 지난 9일 만기일을 맞은 '교보증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