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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FI 활용법, 헤지 보다 '레버리지' 방점
딜사이트 권일운 기자
2020.03.18 13:02
카카오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방위적으로 재무적 투자자(FI)를 영입하고 있다. FI와의 협업은 리스크 분산 보다는 한정된 자원으로 투자 성과를 극대화는 레버리지 효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분석이다. 카카오의 자회사 카카오엠은 홍콩에 거점을 둔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운용사 앵쿼에쿼티파트너스(이하 앵커파트너스)로부터 2098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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