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총, ‘주주친화 정책’ 강조
코로나19 사태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현대건설 주주총회가 열려 사외이사 선임 등 주요 안건을 일사천리 의결했다. 지난해와 비교해 배당 증액 등 주주친화 정책을 강조한 점이 예년과 차별점이었다. 현대건설은 19일 서울시 종로구 율곡로 현대빌딩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제70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는 발행주식총수의 68.4% 주주가 참석해 의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