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BNK금융 회장 '3년 더'
김지완 BNK금융지주 회장이 연임을 확정지었다. BNK금융은 20일 오전 부산시에 있는 부산은행 본점에서 제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두 번째 안건으로 부의된 김지완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이로써 김 회장은 3년 더 회장직을 이어가게 됐다. 앞서 지난 2월 BNK금융 이사회는 김 회장 취임 이후 그룹 지배구조가 개선되고 비은행과 비이자 부문 이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