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일각 “미봉책 증안펀드보다 채안펀드 집중해야”
정부가 기업 자금난과 금융시장 불안을 진화하기 위해 증권시장안정펀드(이하 증안펀드)과 채권시장안정펀드(이하 채안펀드)를 조성키로 한 가운데 금융권 일각에서는 채안펀드에 더 집중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국내는 물론 글로벌 증시가 폭락하고 있는 상황에서 증안펀드는 주가 하락 속도만 늦출 뿐 방향성을 바꾸기 어렵다는 것이다. 금융권 전문가들은 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