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자산운용, 태영건설 압박 효과는?
태영건설의 2대주주인 머스트자산운용이 지난해 경영 참여를 선언한 뒤 거둬들인 성과에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태영건설 지분을 꾸준히 사들인 머스트자산운용은 지난해 8월 경영 참여를 선언했다. 현재 15.85%의 지분을 보유해 태영건설 2대주주에 자리하고 있다. 머스트자산운용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주주 행동주의에 나섰다. 태영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