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자닌 시장서 체면 구긴 상장 벤처캐피탈들
상장 벤처캐피탈 몇몇이 메자닌 채권 발행 시장에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유망 기업에 투자해 수익을 올리는 게 본업이지만 정작 자신들에게 자금을 댄 투자자들에게는 투자금을 토해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안 좋은 선례로 인해 벤처캐피탈의 메자닌 발행이 앞으로 더욱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벤처캐피탈 업계에 따르면 최근 2017년 나란히 전환사채(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