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대한항공·LCC’, 수출입은 ‘두산重’···지원 역할 분담했다
KDB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들이 역할 분담을 통해 자금난에 빠진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산은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및 LCC 등 항공사들의 자금지원을, 수출입은행은 우선 두산중공업의 자금 숨통부터 틔우는 작업을 진행키로 한 것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24일 발표한 프라이머리 채권담보부증권(P-CBO)와 산은의 회사채 신속 인수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