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싱 3년' 전경련, 정부에 눈물 겨운 러브콜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국정농단 사태 이후 소통이 단절된 정부와의 관계 회복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국가경제 회복에 기여할 자세가 돼 있다는 점을 직간접적으로 강조했다. 특히 오랜 기간 쌓아온 국내외 경제계와의 네트워크, 협력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전경련은 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