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손태승 회장 중징계 효력 정지에 '항고'
금융감독원이 법원의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에 대한 중징계 처분 효력 정지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했다. 금감원은 손 회장에 대해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사태에 대한 책임으로 중징계(문책경고)를 내린 바 있다. 금감원은 26일 서울행정법원이 지난 20일 손 회장의 ‘징계효력 일시중단의 건’을 인용한데 불복, 항고장을 냈다. 금감원은 이번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