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사내이사 전원 재선임…"변화보단 안정"
최정우 포스코 회장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불확실한 경영 환경 속에서도 비상대응체계 확립과 비핵심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 방어와 재무건전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7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포스코 제52기 정기주주총회 인사말을 통해 "올해 전세계 경제는 보호무역주의 지속과 철강 수요 회복이 지연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