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사외이사로만 내부거래위 구성”
이해욱 대림그룹 회장이 사내이사 연임 포기 선언을 한 가운데, 대림산업이 당분간 이 회장의 자리를 공석으로 남겨놓기로 했다. 또한 경영투명성 강화를 위해 내부거래위원회를 모두 사외이사로 구성하기로 했다. 대림산업은 27일 서울 종로구 대림산업 사옥에서 제73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