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中 기업결합심사 지연에 유증 연기
아시아나항공 M&A 과정의 하나인 1조4000억원 가량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가 상당 기간 늦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쇼크로 인해 한국 및 중국에서의 기업결합심사가 늦어지고 있어서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7일 이사회를 연 뒤 정정공시를 통해 다음달 7일로 예정된 유상증자 납입일을 바꿨다. '신주인수계약서 제4조에서 정한 거래종결의 선행조건이 모두 충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