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입금 상환능력은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으로부터 1조원의 긴급 지원 자금을 받기로 한 두산중공업에 대해 자금 상환 여력이 충분하지 못 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15년에서 2017년까지 2000억원대 수준을 유지하던 두산중공업의 영업이익은 2019년 877억원으로 급격히 떨어졌다. 당기순손실도 크게 늘었다. 2017년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