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PE, 살림살이 커졌지만 빚도 늘었다
신규 펀드를 연이어 조성한 키움프라이빗에쿼티의 관리보수 수입이 크게 늘어났다. 반면 투자 자산에서 손실이 발생하는 바람에 수익성은 뒷걸음질쳤다. 차입까지 늘어나다 보니 재무구조는 악화됐다. 키움프라이빗에쿼티는 2019년 전년 대비 12.3% 늘어난 57억원의 영업수익(매출액)을 기록했다. 전년에 비해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에서 발생한 관리보수가 2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