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쉰 '737 맥스', 애물단지 되나
제주항공으로 인수되는 이스타항공이 인력과 기재 등 양 분야에서 대규모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저비용항공사(LCC)간 인수합병인 만큼 두 회사 중복 자원을 줄이고, 코로나19 등 항공업계 총체적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려는 것이 이번 구조조정 핵심으로 보인다. 그런 가운데 지난해 애물단지로 전락, 이스타항공에 큰 손해를 입힌 기종 '보잉 737-800 맥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