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공 지연' 우미건설, 매출·영업이익 소폭 감소
우미건설이 역대 최고 수준의 분양 특수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2018년 대비 뒷걸음질 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계획했던 사업장의 착공이 지연되면서 공사매출액이 급감한 영향이다. 우미건설은 지난해 9535억원의 매출액을 기록, 전년 대비 708억원 감소했다. 착공 지연으로 공사매출액이 전년대비 1400억원 줄어든 4621억원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분양매출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