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조정 인원, 350명으로 줄었다
저비용항공사(LCC) 이스타항공이 구조조정 인원 수를 줄일 것으로 보인다. 당초 방침의 절반 정도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6일 사측과 근로자대표가 회의를 열어 비정규직 포함, 전체 직원 1680명의 20.8% 수준인 350명 가량에 대해 희망퇴직 혹은 정리해고 수순을 밟는 것까지 대략 합의했다. 이 중 정규직은 300여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