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3차 충격오면 도산 현실화?
한은이 지난달 환매조건부채권(RP) 무제한 매입 프로그램으로 시중에 필요한 자금을 공급하겠다고 나섰다. 지난 2일에는 증권사, 여신전문금융회사 등 비은행 금융기관에 직접 대출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증권사의 유동성 위기가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란 뜻이다. 증권사의 자금 압박은 주가연계증권(ELS)과 파생결합증권(DLS) 발행 재개에서도 찾아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