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대우, ELS·해외부동산 '부담'
미래에셋대우는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타 증권사에 비하면 겉으로 보기엔 상대적으로 비교적 나은 상황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는 한국판 골드만삭스를 기치로 연내 총자본 10조원대 등극을 사업 목표로 표방하고 있다. 다만, 그동안 확장해온 해외 부동산 투자와 주가연계증권(ELS) 발행 규모가 코로나19 탓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의 지난해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