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1조원 재산분할' 변론기일, 노소영 관장만 출석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1조원 재산분할' 소송 변론기일이 10여분 만에 끝났다. 노소영 관장은 법정에 직접 모습을 드러낸 반면, 최태원 회장은 출석하지 않았다. 서울가정법원 가사2부(부장판사 전연숙)는 7일 오후 4시30분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의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노 관장과 최 회장의 행보는 엇갈렸다. 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