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분 확보 불붙은 LS家 2·3세 '구자은·본혁·동휘'
LS그룹 총수일가 주요 인물들이 올 들어 공격적인 지분 확보전을 벌이고 있다. LS는 故구인회 LG 창업주 동생인 故구태회·평회·두회 삼형제가 LG그룹에서 2003년 계열분리하면서 특유의 형제 또는 집안끼리의 가족공동경영체제를 형성해왔다. 그런데 최근 이같은 가족경영체제에 이상징후가 감지되고 있다. 1세대 삼형제(태회·평회·두회)에서 뻗어나온 LS 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