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넷투자 '성과급 소송', 장기전으로
케이넷투자파트너스(이하 케이넷투자)의 '크래프톤(옛 블루홀)' 투자 성과급을 둘러싼 법정 다툼이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측이 재판부의 1심 판결에 불만을 제기해 항소했다. 9일 투자(IB)업계에 따르면 케이넷투자와 전 파트너인 B씨 간의 성과급 지급 소송은 현재 2심을 앞두고 있다. 1년 넘게 걸린 법적공방은 지난 1심에서는 원고인 B씨가 일부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