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KB금융, 푸르덴셜생명 인수로 재무부담 상승"
한국신용평가(한신평)가 KB금융지주의 재무 상태를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KB금융이 최근 푸르덴셜생명보험을 인수하면서 금융당국이 권고하는 자회사 출자 규모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한신평은 지난 10일 "푸르덴셜생명 인수에 따른 재무 부담 상승은 모니터링 요소"라며 "2019년 12월 말 KB금융의 이중레버리지비율은 126.0%로 다소 높은 편인데 인수자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