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치부심 LG전자, 휴대폰 영업권 가치 '0원'
"LG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를 명확히 정립해 고객들과의 공감대를 확대해 나가겠다." (지난 12일, 마창민 LG전자 MC상품전략그룹장) 장기침체를 겪고 있는 LG전자 스마트폰(MC)사업본부가 절치부심 자세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다음달 출시할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부터 제품명에서 'G', 'V' 등 시리즈 알파벳을 과감하게 뗀다. 각각 8년, 5년의 명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