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채권단 "메카텍·네오플럭스도 팔아라"
두산그룹 채권단이 자구안에 포함된 두산솔루스와 두산퓨얼셀은 물론, 두산메카텍과 네오플럭스 등 ㈜두산 및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 일가가 보유한 계열사 지분을 모두 매각하라고 요구했다. 다만, 계열사를 모두 팔아도 ㈜두산과 박 회장 일가가 확보할 수 있는 자금은 제한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계열사 지분의 상당부분이 담보로 잡혀있기 때문이다. 14일 금융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