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두르면 그르친다'..자사주 산 증권CEO '희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 증권사 오너와 전문경영인들이 지난달 자사주 매입에 나서며 주가 방어에 나섰다. 하락장 속에서 저평가된 기업가치를 제고시키기 위한 선택이었다. 하지만 자사주 매입이후 투자 수익만 놓고 보면 이들간 행보는 사뭇 다른 양상이다. 주가 하락 초기에 서둘러 자사주를 매입한 전문경영인들은 그야말로 '떨어지는 칼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