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 실적감소에도 임·직원 임금격차 확대
이동통신3사(이하 통신3사) 임원과 직원의 임금 격차가 더 벌어졌다. 지난해 5G이동통신(이하 5G) 설비투자로 통신3사의 실적이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임원의 보수가 직원이 받은 임금보다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올라온 지난해 통신3사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통신3사의 임원 1인당 평균 보수 상승률은 직원 평균 급여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