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한 달 만에 추가 '유증'···4000억 규모
IBK기업은행이 한 달만에 다시 자본 확충에 나섰다. 기업은행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의했다. 총 신주 5752만3357주를 보통주로 발행하며, 발행가액은 기준 주가에 5%를 할증한 7171원이다. 전액 기업은행의 최대주주인 기획재정부가 인수한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 신주는 내달 18일에 상장된다. 이번 유상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