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카카오뱅크 몸집 4배 키울때 겨우 2배 성장
카카오뱅크가 몸집을 네 배 가까이 키우는 동안 케이뱅크는 두 배도 늘리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인터넷전문은행은 지난 2017년 같은 해(카카오뱅크는 7월, 케이뱅크는 4월)에 출범했지만, 3년이 지난 현재 두 은행간 비교는 불가능할 정도로 벌어졌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지난해 말 총자산은 22조7241억원으로 출범 첫해인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