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美에 1000억 낸다
IBK기업은행이 미국에서 자금세탁방지법 위반으로 8600만 달러(한화 약 104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21일 외신 등에 따르면, 기업은행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0일 미국 연방검찰 뉴욕 남부지검 및 뉴욕주 금융감독청과 2011년에 발생한 자금세탁방지법 위반 등에 대해 불기소협약을 체결했다. 2011년 2월부터 7월까지 기업은행 뉴욕지점의 고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