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산은, 아시아나항공에 1.7조 '마통' 지급
수출입은행과 KDB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에 1조7000억원 규모의 크레딧 라인을 설정키로 했다. 크레딧 라인은 자금 한도를 부여하는 마이너스통장 개념이다. 단, 한도 내에서 쓴 만큼의 자금은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유상증자로 들어오는 자금으로 상환키로 했다. 기간은 6개월 정도의 브릿지론 형태로 진행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과 산은은 내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