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에 의한 손실 누가 책임지나
신한금융지주가 연이은 경영진의 판단미스로 피해보상과 함께 주가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 경영진의 책임을 묻는 소송 등이 나타날지는 미지수다. 주요 주주들이 현 경영진을 신뢰하고 있는데다 일반 투자자가 경영진에 배상책임을 묻기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2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신한지주는 조용병(사진) 회장의 채용비리 혐의를 시작으로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