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證, 리스크 우려 대한항공 유증 인수단 불참
대한항공이 대규모 유상증자를 통해 자본 확충에 나선 가운데 한진그룹 자금조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유안타증권이 이번에는 인수단 참여를 고사한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된다. 국내 증권사들이 앞다퉈 참여를 추진하는 것과 상반된 모습이다. 높은 수수료에도 강화된 내부 리스트 관리 기준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분석이 이어진다. 2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