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證 IT투자 지속 감소.."원유선물사고로 이어져"
국내 리테일시장 점유율 1위 키움증권이 체면을 구겼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발판으로 그간 고속 성장을 거듭해왔지만 최근 원유 선물옵션 가격이 마이너스로 하락하면서 HTS가 이를 인식하지 못해 매매거래가 중단, 투자자에게 손실을 안기는 등 상상하기 힘든 사고를 쳤다. 키움증권은 여타 증권사와 달리 지점없이 HTS로 리테일영업에 나서왔다. 여느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