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코로나19 여파에 실적개선 ‘제동’
포스코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실적 개선에 제동이 걸리고 있다. 국내 철강업계의 맏형 격인 포스코도 전세계 경제에 불어 닥친 격랑의 파고를 쉬이 넘지 못하고 있다. 포스코는 올해 긴축경영 돌입으로 불황 속에서도 최대한 실적을 방어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포스코는 24일 컨퍼런스콜로 진행된 2020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연결기준 매출 14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