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전기로 열연 가동 중단할까
현대제철이 당진제철소 전기로 열연 감산에 이어 가동 중단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도 높은 수익성 압박과 함께 최근 ‘코로나19 사태’ 영향으로 전체적인 공장 가동률이 낮아지면서 불가피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풀이된다. 함영철 현대제철 영업본부장은 24일 1분기 컨퍼런스콜에서 “현재 당진 전기로 열연공장의 경우 비가동까지 검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