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重, 1Q 영업손실 478억원···적자폭 확대
삼성중공업의 영업손실 규모가 올해 1분기 확대됐다. 저가로 수주한 선박 건조와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중국법인 조업 차질 등이 원인이 됐다. 삼성중공업은 27일 2020년 1분기 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기준 매출액 1조8266억원, 영업적자 4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3% 증가한 반면 영업손실은 145억원이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