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단, 두산 최종자구안 수용···추가지원 검토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채권단은 두산그룹 측이 제출한 두산중공업 재무구조개선계획(자구안)을 수용하고 추가 자금지원 검토에 착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채권단은 자구안에 사업개편 방향과 계열주 및 대주주 등 이해당사자의 고통분담과 자구노력이 포함돼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5월초 신주인수권부사채 등 상환을 위한 추가자금 지원을 검토하기로 했다. 채권단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