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 “3조원 이상 현금유동성 확보 추진”
두산그룹이 자산매각, 비용 축소 등을 통해 3조원 이상의 현금 유동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그룹 재무구조 개선과 주력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에 대한 조기 경영 정상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두산그룹은 지난 13일 제출한 자구안에 대해 채권단과 논의를 거쳐 최종 안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주력 계열사인 두산중공업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