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폴리오 다변화, '절반의 성공'
굽네치킨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지난해 외형성장에도 불구, 내실다지기엔 실패했다. 치킨 외 피자 등으로 포트폴리오 확장을 꾀하면서 마케팅 비용과 연구개발비(R&D) 등 추가 지출이 늘었기 때문이다. 다만 지앤푸드는 수익성에 연연하지 않고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올해도 신메뉴 출시를 통한 제품 경쟁력 강화에 나설 방침이다. 지앤푸드는 지난해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