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주식양수 하루 앞두고 인수 연기
제주항공과 이스타항공의 인수합병(M&A)이 미뤄진다. 제주항공은 28일 정정공시를 통해 이스타항공 주식 51.16%(약 545억원)에 대한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 예정일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제주항공은 지난달 2일 이스타항공 인수를 공식 발표하면서 선지급한 115억원을 제외한 430억원 가량을 오는 29일까지 납입하기로 했다. 지난 23일 공정거래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