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금융지주, 설립후 첫 영구채 1000억 발행
메리츠금융지주가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영구채)을 첫 발행하면서 어떤 방식으로 계열사 지원에 나설지 업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전일 30년 만기의 사모 영구채를 1000억원 규모로 발행했다. 발행 금리는 약 4.20%다. 이는 메리츠금융지주가 설립한 뒤 처음으로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