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내홍 여전…해외사업 어쩌나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와 노동조합간 마찰이 장기화하고 있다. 사모펀드 품에 안긴 지 반년이 다 돼 가지만, 당초 목표로 했던 해외사업 확대조차 엄두를 내지 못하는 모양새다. 6일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따르면 임금문제·고용안정 등에 대한 노사간 협상이 좀처럼 진전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 양측은 올해들어 6차례에 걸쳐 대화를 가졌지만 이렇다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