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 고개 숙인 삼성 이재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빚어졌던 비위 행위 등 잇단 잡음에 대해 사과했다. 고개를 두 번 숙였고, 더 이상 삼성엔 위법행위가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자신의 세대에서 경영권 대물림을 끝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6일 오후 강남구 삼성 서초사옥에서 직접 기자회견을 갖고 ▲경영권 승계 ▲노조문제 ▲시민사회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