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사과 이끈 준법감시위, 다음 타깃은 '노조'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법감시위)가 오는 7일 5차 정례회의를 갖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권 승계 문제 등에 내놓은 사과문을 검토하고 후속 대책 논의에 들어간다. 이 부회장 사과문에 대한 입장표명도 준비중이다. 준법감시위 관계자는 6일 팍스넷뉴스와의 통화에서 "내일로 예정한 회의에서 이 부회장이 내놓은 방향성에 대한 위원들간 의견을 취합한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