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重, 두 달 만에 인력 추가 감축 나선다
두산중공업이 지난 3월 직원 명예퇴직을 시행한지 두 달여 만에 추가 인력 감축에 나선다. 경영정상화를 위한 고정비 절감이 주목적으로 풀이된다. 두산중공업은 8일 사내게시판을 통해 직원 명예퇴직 추가 신청 계획을 공지했다. 신청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신청 대상과 조건은 지난 3월 시행했던 명예퇴직과 동일하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2월20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