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빅2’ 이재용·정의선 첫 단독 회동
재계 서열 1·2위 그룹인 삼성과 현대차 총수가 첫 단독 회동을 갖는다. 장소는 삼성 SDI 천안사업장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이 이날 오전 삼성의 자용차용 배터리 심장부로 통하는 삼성SDI 천안사업장에서 만나 전기차 배터리 사업 파트너십을 공식화한다. 이날 회동은 미래 신성장 사업으로 꼽히는 전...